Small Talk

이레아이맘케어 이용 후기 (강동구)

싸후이 2013. 11. 14. 12:31

이레아이맘케어  강동구


첫날 : 

첫번째 아주머니

이레아이맘케어 강동구 관리하시는 분인듯... 원래 오시기로 한 분이 일이 있어서 첫날만 대신 하기로 해서

오셨다..

관리하시는 분이라 그런지 전화 통화 많이 하신다.  음식 준비하면서, 청소하면서 .. 전화 받느라 바쁘시다..

일하는건지 전화통화 하는건지...ㅎㅎ

반찬 ... 귀찮으신지... 어쩐지 ~~ 종류별로 엄청 많이 해놓았다...ㅎㅎ ...질리도록 먹어야 한다 ... ㅎㅎ

밥 ... 3식구 인데...한번에 엄청 많이 해놓았다... ㅎㅎ...남는 밥은 렌즈에 대워먹으라는듯. ~~ ㅎㅎ

청소... 머 그냥 ...

배꼽 소독제도 안가져 왔다....ㅎㅎ.. 번거롭게 내가 나가서 사왔다...


둘째날 ~ 15일간 :

첫날 아주머니와는 다르다....

전날 반찬 해 놓은거 보시더니 ...많죠??? 질리죠?? ㅎㅎㅎ

질리지 않게 하루 이틀정도 먹을 양으로 반찬 해주신다.

밥도 되도록 끼니마다 새로 하신다....

빨래도 얼룩진거 손빨래로 하시고 세탁기 돌리고 ...

쓰레기도 퇴근 하실때 가져가서 버려 주시고...


16일째: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

아주머니가 몸살감기에 걸리셨다고 못나온다고 한다...ㅜㅜ

그래서 대신 다른 아주머니가 오신다고 한다...

(물론 아플수 있지만...이런 일 하시면 몸 관리 잘하셔서 피해 없도록 하는게 직업정신에 맞는거 같다.)


다른 아주머니가 오셨다....그런데...딱 봐도 연세가 좀 드셔보였다...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까지 사용한 기저귀

(천기저귀, 아기 응아한 기저귀라 얼룩 부분만 손빨래 하고 세탁기 돌리면 된다.

 이전 아주머니께서는 얼룩제거 금방하심.(개인차 인정..ㅎㅎ))

를 보시더만 손목아파서 손빨래 못하신다고 하면서 회사에 전화 하신다...

그러더니만 못한다고 가버렸다 ... 멘 붕 ~~~~~  오전 10시 40분....

어이가 없음..산모와 아기 만 달랑 있는데..

회사에 전화를 했다...... 첫날 오신 아주머니가 대신 본인이 온다고 한다....ㅋㅋㅋㅋ

일이 잼있어 진다....

오셔서 첫날과 마찬가지로...전화 통화 많이 하신다...ㅎㅎㅎ (관리하시분이라 통화 많은듯). 

산후도우미 일하러 왔으면 일을 해야지 ....ㅋㅋㅋ

첫날과 별 반 다를바 없음.... ㅋㅋㅋ


17일째: 

또 다른 아주머니가 오신단다...ㅋㅋㅋ

아주머니가 집을 못찾아서 .. 아침 8시 30분경인가 산모에게 전화를 했다...근데 산모는 아기랑 같이 자느라 전화벨소리를 무음... 무음.... 못받았다... . 

그후 8시 45분경 부재중 전화를 보고 전화했다...

아주머니가...퉁명스럽게.."네 알았어요"...이 말만 하고 끊어버렸다...ㅋㅋㅋ .. 짜증이 나신듯....

오겠단거여 말겠단거여...ㅎㅎ

8시 50분경 왔다.... 짜증 가득 얼굴 표정으로 현관문으로 들어오신다... ㅎㅎㅎㅎ.


커피도 가져와서 식탁에서 커피도 여유롭게 마신다....ㅋㅋ

함께 가져온 에이스 과자 와 함께... ... 에이스....ㅎㅎ

더 웃긴건..... 요가도 하신다...ㅋㅋㅋㅋ 멘 붕.....


마사지 해주신다고 하면서.....수건으로 덮었다 .... 

그리고 끝....끝... 끝... 머지....수건 올려놓기 마사지...ㅋㅋㅋ


쓰레기는 아빠가 버리는거라고 한다..ㅎㅎㅎ

전에 아주머니는 다 버리셨고...예전에 다른 업체에서도 다 버려줬다..ㅎㅎ

산모 혼자 있는 집은 누가 버리지?? ㅎㅎ


계약 해지 하면서 관리하시는 분이 ....17일째 오신분이 배태랑이라고 하신다..ㅎㅎ

배태랑은 요가도 하고 에이스과자와 커피도 마시고..쓰레기도 안버려 주신다.. ㅎㅎ


17일째 저녁에 계약 해지.....


홈페이지 보면 교육도 하고 하는거 같은데..... 하는지 안하는지는 모르겠다..


총 4분이 오셨는데.. 그중 1분 빼고 ㅎㅎㅎ... 25% 확율로 뽑기 ~~


결론 : 난...두번다시...절대 네버.... 이용하지 않으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