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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후이 2007. 3. 13. 20:43

"IPS는 보안 위협에 대한 종합 처방"...쓰리콤
 
이정호기자 sunrise@inews24.com
2005년 11월 01일  
 
쓰리콤이 글로벌 IPS업체 티핑포인트 인수 후 처음으로 개최한 대형 고객세미나 '시큐리티 서밋 2005'를 통해 국내에서 가속도가 붙고 있는 침입방지시스템(IPS) 도입 움직임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1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행사의 특별강연자로 참석한 켄 로우 쓰리콤 마케팅 이사는 "IPS는 여러 보안 위협에 종합적으로 대응한다"며 "정상과 다른 이상 징후 자체에 주목하기 때문에 어떤 유형의 공격에도 적절한 대처가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IPS의 장점을 설명하기 위해 준비한 애니메이션 자료를 통해 "기존의 보안체계는 '교량'이라는 네트워크 체계를 지키기 위해 보안위협이라는 '폭탄'을 실은 자동차의 번호판에 집중했다"며 "반면 IPS는 폭탄 자체의 차단에 주력하는 체계"라고 지적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 사진에서 싸후이를 찾아보아요..

그는 "방화벽의 성능이 향상되고 있어 이것으로도 보안 위협에 어느 정도 대처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방화벽으로는 공격에 대한 적극적 차단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로우 이사는 또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하는 보안패치를 예로 들며 보안 담당자 부재 시 실시간으로 적용할 수 없는 보안패치의 특성을 감안하면 IPS 도입의 필요성은 더욱 커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IPS의 종합적 보안 능력을 설명하면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스파이웨어와 피싱 등의 공격을 막아내려면 개별적으로 관련 소프트웨어를 구입해 설치해야 한다"며 "IPS를 도입하면 사용자들이 일일이 SW설치에 신경쓰지 않아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로우 이사는 "쓰리콤은 올해 초 티핑 포인트를 인수한 후 보안 사업부를 회사 내 주요 조직으로 설정한 상태"라며 "초당 200만 개의 세션을 검색할 수 있는 성능을 통해 빠른 속도로 트래픽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쓰리콤 IPS 제품의 최대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 보안 분야를 회사의 주요 비즈니스로 키워나갈 나갈 방침"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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