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철원 매일민박 캠핑장

싸후이 2021. 11. 16. 10:46

가을 마지막 캠핑..(10.30)
추울까봐 갈까말까 망설이다 늦어 부렸네
올해 마지막 일 듯..
겨울 캠핑은 좀더 준비해야 갈수 있을 듯 하다.

너무 늦게 알아봐서 좋은 캠핑장은 다 꽉 차부렸다.
아놔 한달 전에는 예약 해야 하나보다 ㅠㅠ
캠린이는 예약부터 언능언능 하자.


단풍 구경 나온 차들로 아침부터 막힌다 .
차가 쪼매 밀려 철원 매일민박 캠핑장..오전 11시 도착.

캠장 도착해서 입구에 똭 왔는디 ......
캠장 주인장님이 입실이 안된다고 한다 ㅠㅠ
1시 입실이란다 ㅜㅜ
일찍 들어 갈라믄 2만원 추가로 내야한다고 한다... 앗...이런....
고민하다가 근처 식당가서 밥 먹고 들어가기로 하고
시내로 차로 돌렸는디 ...
식당이 아직.. 안 열었네 ㅋㅋ.


그냥 근처 잠곡 저수지 구경하다가 입실하기로 하고 다시 차를 돌렸다 ㅎㅎ .. 아침부터 힘드네 ㅋㅋ

저수지 사진을 못 찍었네 ㅎㅎ
알록 달록 단풍이 좋았는데 눈으로만 담아왔다.

같이 온 일행들과 텐트 치고 배드민턴도 치고 ㅎㅎ
우리 자리는 파쇄석이 아니라 맨땅이네 ㅎㅎ
맨땅 자리는 인기가 없어서 성수기에도 자리가 있다는 ㅋㅋ
화장실 , 샤워실 ~~ 헐 ㅜㅜ
다시는 오지않는 걸로 ㅋㅋㅋㅋ

가을 하늘도 맑고 공기도 따뜻~~ 하고 바람도 안불고 가을 날씨 똭 좋다 ~~

노랑노랑 하네.. 이뿌당~~

불멍에 불꽃놀이도 하고 ㅎㅎ

별이 빛나는 밤에 ~~